Lemon Balm (레몬밤, Melissa)
자소과, 다년초
키: 40~70cm
개화기: 6~8월
꽃빛: 유백색-엷은 청색으로 변함
원산지: 지중해연안, 남유럽
이용부위: 잎, 꽃, 줄기
레몬밤은 지중해연안이 원산지이며 50cm쯤 자라는 허브로, 레몬향이 나는 밀원식물이면서 역사가 오래된 약초이다.
멜리사(melissa)라고도 불리는 레몬밤은 상큼한 레몬향 덕분에 음료나 샐러드 등의 요리에 단골로 들어가는 허브다. 작은 레몬밤 화분 하나만 두어도 실내 공기가 향기로워 질 정도로 향이 강해 방향제로 활용해도 좋다.
레몬밤의 차는 뇌의 활동강화,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 또한 우울증을 해소시키며 해열, 발한작용이 있어 감기 초기에 조석으로 마시면 효과적이며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의 청량음료로도 좋다.
엣센셜 오일에는 우울증, 신경성 두통, 신경통, 소화불량, 피부의 노화방지, 특히 감기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습진, 알레르기성 체질에도 좋고 신경계통, 호흡기계통, 심장 순환기계통의 약으로 쓰인다.
Lavender (라벤더)
자소과, 상록소관목
키: 40~70cm
개화기: 6~8월
꽃색: 짙은보라, 흰색, 핑크
원산지: 지중해 연안, 프랑스남부
이용부위 : 잎, 꽃, 줄기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크기는 1m까지 자란다.
향의 여왕 또는 성처녀 마리아의 식물로 불리는 인기있는 허브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라벤더의 제품이 전체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라벤더 엣센셜 오일에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또한 높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박동을 늦추며 불면증에 특히 효과가 좋다. 피곤하고 과로한 근육, 요통, 근육경직을 풀어주며 일광욕으로 인한 화상 치유, 감기, 두통, 생리통 해소 등에 좋다.
라벤더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입욕제로 쓰였으며 중세에는 세탁물의 향을 내는데도 사용되었다. (※주의 : 임신초기에는 사용금지)
Cotton Lavender (카튼 라벤더)
국화과, 상록다년초-소관목
키: 40~60Cm
개화기: 7~8월
꽃빛: 노랑
원산지: 지중해연안, 유럽남부
이용부위: 잎, 꽃, 줄기
산토리나는 유럽남부가 원산지로 향기롭고 무성한 허브의 총칭으로 불릴때가 많다.
관목처럼 되는 상록의 다년초로 가지를 잘치기 때문에 옛날부터 유럽에서는 궁전이나 귀족들의 정원에 기하학 무늬의 정원양식으로 잘 깎어서 조형된 정원의 경계용으로 낮은 생울타리용에 즐겨 쓰인 재료였다.
향기로운 잎이과 꽃에는 구충효과가 있어서 촌충의 구충제로 쓰인다. 방충효과가 뛰어나서 다른 방충용 향초와 섞어서 향낭을 만들어 옷장의 방충제로 이용하며 향수의 원료로도 쓰인다.
아랍인들은 산토리나의 잎에서 추출한 액을 세안료로 쓰고 있으며 예날에는 해독제로서 뱀에 물린 상처의 치료제로도 쓰였다 한다. 지금은 향기와 색조가 뛰어난 관상용 분화초나 조경용 식물로 더 인기가 있다.
Rosemary (로즈마리)
자소과, 상록관목
키: 1~2m
개화기: 4~6월
꽃색: 연보라, 청자색, 연분홍, 흰색
원산지: 지중해 연안
이용부위 : 잎, 꽃, 줄기
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자소과의 다년생 상록 저목으로 2m까지 자랄 수 있다. 좁고 가는 솔잎 모양의 잎이 가죽처럼 질기고 윤이 나며 특유의 강한 방향이 있는 서양의 약초이다.
로즈마리 엣센셜 오일이 피부 노화 방지, 신경통, 우울증, 피로 회복, 비만 등에 그 효과가 있다는 증명은 우리나라 허브 전문가들에 의해서 입증된지 오래되었다.
로즈마리는 사지 마비와통풍을치료한다. 뇌 신경자극, 혈행촉진, 치매방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술이나 차, 입욕제, 화장수, 향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로즈마리 엣센셜 오일로 목욕을 하면 피부 촉감으로 즉시 느낌을 알 수 있어 노화가 시작되는 피부나 주름이 생기는 피부에 자연향 오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머리를 맑게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수험생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데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 또한 두피의 비듬을 억제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효과도 있다. 최근 연구에서 로즈마리는 인지적 성능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혈액순환 촉진 작용으로 저혈압인 사람에게 특히 좋으며 고기 요리를 할 때 산화를 방지하고 잡냄새를 없애주어 한층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고기요리 양념, 생선요리, 닭요리에 자주 쓰는 아로마 향이 바로 이 로즈마리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오펠이 "기억을위한 로즈마리가있다."라고 함.
Oregano (오레가노)
자소과, 다년초
키: 60cm
개화기: 5~7월
꽃빛: 자주-분홍
원산지: 남유럽, 서아시아
이용부위: 잎, 꽃
오레가노는 남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꿀풀과의 다년초로 꽃은 보라에서 홍색의 꽃이피고 생명력이 강한 품종으로 향과 맛이 뛰어나다.
오레가노(oregano)는 야생 마조람(marjoram)이라고도 불리우는 민트과 허브이다. 또한 오레가노는 고대부터 관상용 허브로 이용 되었는데 줄기와 잎, 꽃은 요리나 목욕제, 포프리, 염색, 장식품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약초로 이용된 오레가노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가 살균제, 호흡기, 위장병에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강장, 이뇨, 건위, 식욕증진, 진정, 살균작용이 있어 차를 끓여 마시거나 포프리 목욕제 등으로 사용한다. 오레가노는 지중해연안의 요리중에서도 토마토를 기본으로 하는 요리의 기본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차는 남성들이 좋아하는데 오한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 식욕을 증진 시키며 배멀미에도 효과가 있다. 또 살균과 해독 작용이 있어 뱀이나 전갈 등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유명하고 집안에 개미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일은 거친 피부나 염증을 정화시켜 주고 재생 효과가 있으며 수건에 묻혀 흡입하면 신경성 두통이나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스에서는 아직도 목의 통증을 완화제로 오레가노를 쓴다.
Vergamot (벨가못)
자소과, 다년초
키: 60~80cm
개화기: 6~8월
꽃빛: 비적색, 빨강, 핑크, 흰색
원산지: 북미대륙
이용부위: 잎, 꽃
벨가못트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화려한 꽃이 피는 허브이다.
관상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원예품종으로는 적색, 옅은자색, 분홍색, 흰색의 꽃이 아름답게 피는 허브이며 잎은 약용, 허브차, 향료, 부향제로 와인, 칵테일, 음료 샐러드 순대같은 것에 쓰이는데 오렌지같은 향과 매운맛이 있어 좋다. 잎은 기름에 담구어서 헤어오일로도 쓴다.
꽃은 샐러드, 목욕제, 포프리, 드라이플라워, 절화, 화단초화로 쓰이며 약효로는 방향성, 건위약, 구풍제(장의 가스), 진정제, 피로회복 등에 좋고 차는 매스꺼움증 진정효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감기 때에는 증기흡입으로도 쓰이며 두통, 고열에도 쓴다.
잎에는 살균성 티몰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스럼, 여드름 치료와 방부 작용도 한다
Marjoram (마조람)
자소과, 다년초,
키: 50~100cm
개화기: 5~7월
꽃빛: 노랑색, 복산형화서
원산지: 지중해연안, 인도, 아프리카북부
이용부위: 잎, 꽃, 줄기,
마조람은 지중해 동부연안이 원산지이며 30~40cm의 비교적 키가 작은 허브로써 꿀풀과에 속한다.
마조람 엣센셜 오일에는 항바이러스 작용과 피부의 산화방지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방지, 화장품, 향수 등에 쓰이고 필로(향베개)는 최면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아주 좋다.
오일로 목욕을 하면 경직된 몸을 풀어주며 격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진정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주므로 어깨의 통증 해소에 좋다. 또 하부요통, 관절, 류마티스에 효험이 있다.
피부에 윤이 나며 탄력을 주므로 피부 노화방지에 더욱 좋다.
Yarrow (야로우)
국화과, 다년초
키: 60~90cm
개화기: 6~10월
꽃빛: 흰색, 핑크, 빨강, 노랑
원산지: 유럽온대, 북미
이용부위: 잎, 꽃, 뿌리
야로우는 영국 등 유럽이 원산지인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허브로 30~60cm정도 성장하고 잎의 모양 때문에 서양톱풀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인상의 허브다.
약용이나 차, 요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어린잎을 썰어서 샐러드에 넣고 나물로도 먹으며 꽃과 함께 릭큘주의 부황제로 쓴다. 목욕제, 포프리, 로숀 등에도 쓰이며 다린물로 머리를 감으면 대머리 예방도 된다.
꽃에 소화작용, 혈액정화를 촉진하는 강장작용과 혈압강하작용이 있어 고혈압, 관상동맥 혈전증에 유효하며 알레르기성 습진과 가타루에 치료 효과가 있다.
꽃의 엣센셜 오일은 감기, 관절염에 효과가 있고 뿌리는 다려서 근육강화제로 쓴다.
주의 할 것은 과용은 위험하다 점. 다량 사용시 두통과 현기증을 일으키므로 1회 사용량을 적게 할 것과 임신 중에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
Basil (바질)
자소과, 1년초
키: 60cm
개화기: 7~9월
꽃빛: 흰색 총상화서
원산지: 인도, 열대아시아, 아프리카
이용부위: 잎, 꽃송이, 씨
바질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흰두교의 가장 신성시하는 허브이다.
잎에서 엣센셜 오일채취, 향수, 약용, 실내공기 정화에 쓰이고 잎과 꽃은 차, 향낭, 포프리, 절화로 꽃다발, 요리(향신료)에 사용한다.
약효로는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강장효과, 건위, 진정, 살균, 구내염, 식욕증진, 소화촉진, 항산화, 항바이러스, 암 치료, 스트레스, 천식, 당뇨병의 보조 치료제, 얼굴 여드름 치료, 불면증과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고, 졸림을 방지하여 늦게 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
또한 신장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벌레 물린데 살균효과가 있다.
전통적인 이탈리아 파스타소스의 기본재료이기도 하며, 토마토, 마늘과 잘 어울려서 강한 향미가 있는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고기, 생선, 조개, 계란요리, 샐러드, 스프, 비네거, 오일, 허브티 등에도 사용한다.
Lemon Verbena (레몬버베나)
마편초과, 낙엽관목
키: 1~2m
개화기: 7~9월
꽃빛: 흰~연분홍
원산지: 남미의 칠레, 알젠틴
이용부위: 잎, 꽃잎 달린 가지
레몬버베나는 남미의 칠레, 알젠틴이 원산지로 4~8m로 자라는 낙엽성 관목이며 레몬향이 있어 분화초로 심어 실내에 두면 상쾌한 향기가 공기를 정화한다.
레몬버베나의 허브티는 소화촉진, 진정, 진경, 이뇨작용 등이 있고 감기의 발열, 기관지염, 코의 충혈을 진정시키며 가슴의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을 완화시켜준다.
잎의 침출액은 눈의 부기를 가라앉혀 주고, 잎을 다린 물이나 꽃의 비네거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 향수, 비누, 바디 로션 등에 사용한다.
엣센셜 오일로 목욕을 하면 피부의 매끄러움과 아울러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Camomile (카모마일)
국화과, 1년초
키: 50~80cm
개화기: 5월
꽃색: 흰색(두상화)
원산지: 유럽, 북아시아
이용부위: 꽃
카모마일은 인도와 유럽이 원산지이며 국화과의 허브이다. 꽃에는 달콤한 사과향이 있는데 봄이 되면 자그마한 꽃이 여기저기 일시에 개화하여 달콤한 향기가 가득 퍼져 나간다.
카모마일은 꽃꽂이, 포프리, 목욕제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목욕제로 쓰면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며 전신 미용에 효과가 크다.
불면증에도 차로 마시면 좋고 감기에 발한 해열 작용, 신경통, 류마티스에 진통진정작용, 여성의 냉증에도 좋으며 미용효과로는 식후나 취침전 뜨거운 물한컵에 꽃 3~5송이 넣고 몇분간 우렸다가 건져내고 마시면 좋다.
Spear Mint (스피어민트)
다년초
키:50~80cm
이용부위 : 잎,줄기
꽃: 흰색,연분홍
박하뇌의 상쾌한 향기가 기분을 산뜻하게 한다. 향기만 맡아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고, 두통과 메슥거림, 집중력 저하, 졸음을 쫓는데 빠른 효과가 있다.
소화 기능을 높이는 작용도 강해서 속이 더부룩하면 명치에 바른다. 또한 진통과 해열 작용이 있어서 습포와 마사지를 하면 급성 근육통과 치통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청량감, 살균, 구충 효과, 소화 촉진, 진정 작용, 천식, 기관지염, 콜레라, 폐렴, 폐결핵 등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식중독, 구토, 설사, 변비, 헛배, 구취, 산통, 담석, 메스꺼움, 멀미 등 소화기계 질환에 각각 효과가 있다.
민트는 허브티나 음료나 칵테일에 많이 쓰이고, 민트소스는 과일 샐러드에 쓰인다. 박하잎 가루는 치아 미백제로 쓰여졌으며 민트 에센셜오일은 아로마 테라피에도 사용되고 있다.
Cilantro (고수, 실란츠라)
일년초
미국서는 잎은 실란츠라라고 부르고 씨앗은 코리엔더(coriander)라고 부른다. 한국서는 고수 또는 코리엔더라고 한다.
강한 향때문에 호불호가 가려지나, 멕시코, 동남아시아 요리에 빠지지 않고 쓰인다.
잎에는 강력 항산화제, 음식 산화 방지를 하고, 살모넬라균에 대항하는 항 박테리아 성분도 들어 있다.
이란에서는 민간요법으로 불안증과 불면증 치료에 사용한다. 전통의학에서는 장내 가스배출과 소화제로 사용되었다.
인슐린을 조절하는 당뇨병 치료에 사용한다는 문서가 있다.
Apple Mint (애플 민트)
다년초
키:50~80cm
이용부위: 잎,줄기
꽃: 연분홍
애플민트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은은한 사과향이 나는 민트류이다. 다른 민트보다는 잎이 보드라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잎의 형태가 동글동글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케익, 음료, 과자류의 장식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민트는 한국인에게 박하로 익숙한 허브이며, 인류의 역사에 가장 오래전 부터 기록된 허브중의 하나가 민트이다. 민트의 주성분은 멘솔인데 상쾌한 향기와 청량감이 있고, 살균,방부 작용이 뛰어나고 구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서 오래전 부터 치약의 재료로 사랑 받아 왔다.
들이나 습지에서 널리 자생하고, 교잡이 쉽게 되어 변종이 많은 편이다. 비교적 일조량이 짧아도 잘 자라는 편이고, 저온과 다습에 강하지만 고온과 건조에 약한 편이다.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는 흙에서 잘 자란다.
Pineapple Mint (파인애플 민트)
다년초
키 :30~60cm
이용부위: 잎,줄기
꽃: 연분홍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파인애플 향이 나고 잎에는 캔들프렌드와 같은 얼룩무늬가 특징이다.
기분을 맑게 하고 감기, 코막힘, 헛기침, 치통, 식중독, 피부염, 마른버짐에 효과가 있다.
햇빛과 통풍이 잘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 한다.
Penny Royal Mint (페니로얄 민트)
다년초
원산지 : 유럽
길이 : 10 ∼ 30 cm
꽃 : 연보라
여름에 곧게 서는 꽃대에 분홍색 ∼ 연보라색 꽃이 핀다.
잎에는 광택이 있으며 옆으로 퍼지면서 잘 자란다.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잘 자라고 반 응달에도 자라는 데에 무리가 없다.
땅속 줄기를 잘라 번식시킨다. 내한성이 있어 겨울에도 죽지 않으며, 번식력이 왕성함,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건조시키면 독성이 사라져 차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서 기르는 화분초로 적합하며, 모기나 파리 또는 벼룩을 쫓아 주는 효능이 있다.
말린 것을 침대 밑이나 카페트 속에 넣어 해충을 막는데 이용한다.
포복경(런너)를 뻗어서 땅에 기듯이 퍼지므로 향기로운 잔디 대용으로 쓰인다.
Odekolon Mint (오데코롱 민트)
다년초
키:40~70cm
꽃:둥근 연분홍
오데코롱민트는 자주색을 띈 짙은 녹색의 잎이 특징인 민트류 이다.
식용이나, 약용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향료 식물로서 주로 이용된다.
민트는 한국인에게 박하로 익숙한 허브이며, 인류의 역사에 가장 오래전 부터 기록된 허브중의 하나가 민트이다.
민트의 주성분은 멘솔인데 상쾌한 향기와 청량감이 있고, 살균,방부 작용이 뛰어나고 구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서 오래전 부터 치약의 재료로 사랑 받아 왔다. 들이나 습지에서 널리 자생하고, 교잡이 쉽게 되어 변종이 많은 편이다. 비교적 일조량이 짧아도 잘 자라는 편이고, 저온과 다습에 강하지만 고온과 건조에 약한 편이다.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는 흙에서 잘 자란다
Rose Geranium (로즈 제라늄)
다년초
원산지:남아프리카
키:50~90cm
이용부위:잎.줄기.꽃.오일
꽃: 분홍
민트향이 가미된.흰색.자색.분홍색의 꽃이 피고 장미보다 더강한 장미향으로 천연향수의 원료로 쓰인다
종류로는 로즈. 초코. 페퍼민트. 애플제라늄이 있다.
호르몬균형유지로 여성생식기계에 이롭다.피부균형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방충.동상.스트레스해소.피부염.인후.구강염완화.노폐물.독소배출.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요리.차.향신료.공예.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독특한 향기로 인해 여름철 모기,파리의 접근을 막아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의;임신중사용금지.이오일로 마사지후 햇볕노출은 나쁘다
Pineapple Sage (파인애플 세이지)
다년초
키:60~90cm
이용부위:꽃,잎,줄기
꽃: 붉은색
남미가 원산지로서 약용셀비아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둥근 잎에 파인애플 같은 달콤한 향기가 있으며 빨간색의 가느다란 꽃이 가을까지 아름답게 피어 포푸리나 절화로 꽃다발 등에 이용되며 쿠키를 만들 때도 이용된다.
기억력증진, 소화촉진, 정신안정에 도움이 된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하며 꺾꽂이 번식이 용이하다.
내한성은 약하다
Cherry Sage (체리 세이지)
원산지 : 유럽남부, 지중해 연안
키:40~70cm
용도 : 관상용, 식용(요리, 차, 향신료), 향료, 포푸리
이용가능부위 : 줄기, 잎, 꽃, 오일
꽃:붉은색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며 과습에 약하다. 건조한 환경을 좋아함.
체리세이지는 가을에 가지 끝에 새빨간 꽃을 피우며, 봄에 분갈이를 해주고, 가지치기만 잘 하면 1년에 2-3차례 이상 개화가 가능.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꽃이 핌.
분갈이시 화분 밑 구멍이 크게 나있고 물빠짐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면 매우 좋음.
봄부터 늦가을까지 붉은 체리색 꽃이 계속 피고 지는 것이 특징으로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이용되었으며 예로부터 현명한 사람에게서 잘 자란다고 한다
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좋으며, 특히 기름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옛날부터 만병통치약(강장, 신경계통, 소화계통)으로 알려질 정도로 약효도 다양. 정신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강장, 소독, 진정, 진통, 혈당강하, 항발진, 항염, 항균 작용이 있다.
세이지는 주로 고기요리나 잎의 티테일한 질감을 표현하는 멋스런 요리에 쓰인다. 구취예방이나 린스, 향수로도 사용이 가능.
체리세이지의 꽃도 식용이 가능. (샐러드, 과자 장식 등..)
Carpet Thyme (카펫 타임)
꿀풀과 다년초
키: 20~30cm
이용부위: 잎, 줄기
원산지: 유럽, 북아프리카
타임(thyme)은 백리향(Thymus vulgaris)이라고도 부른다.
작고 동그란 잎이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타임은 품종마다 다양한 향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타임 허브의 잎을 잘라 그늘에서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 마시는 타임 허브 차는 꿀과 함께 마시면 수면 촉진 작용으로 불면증을 없애준다. 또한 생선이나 고기를 보존할 때 함께 두면 부패를 방지하기도 한다. 타임은 로즈마리 라벤더 등과 더불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허브로 지중해가 원산지이다.
꿀풀과의 상록성 저목으로 줄기는 15~30cm까지 자라며 풀 전체에서 향이 난다.
타임의 엣센셜 오일에는 20-54%의 티몰이 포함되어 있는데, 티몰은 항생제나 구강청결제(Listerine), 발톱 감염곰팡이 치료제로 이용되며, 살균, 방부, 강장, 소화촉진, 항균작용이 있다. 차는 수면효과와 두통, 우울증, 빈혈, 피로에 좋고 또 감기, 기침의 진해제와 함수제로, 외과 소독약으로도 이용된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엣센셜 오일 한두 방울을 베개에 뿌리고 자면 잠이 잘 온다
지중해 원산의 식물로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장마철 기후에는 약하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토질은 많이 가리지 않으므로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자란다. 내한성은 매우 강하지만 서리로부터는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해가 매우 잘 들고 다소 건조한 곳이 좋으므로 화분에서 기를 때는 가능한 물주는 횟수를 적게 하여 뿌리를 썩지 않게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배수가 잘 되어야 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좋고 산성 땅과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한다.
휘묻이, 포기나누기, 삽목등으로 번식하며 2년정도에 한번씩 캐내어 포기를 나누어 준다.
Candle plant (캔들프랜드)
다년초
키:20~30cm
연두색 잎에 밀크 빛 알록달록한 무늬가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식물이다.
약간의 파라핀 냄새가 나기도 하여 허브양초나 방충식물로 많이 이용된다.
따라서 식용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엄밀히 말하면 잎이 아름답고 틈새 없이 우거진 자태를 뽐내는 관상용 허브식물이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기르게 좋다.
Vicks plant (장미허브)
다년초
키: 30~40cm
이용부위: 잎,
줄기장미허브의 원래 이름은 Vicks plant 이다.
화초의 모양이 장미를 닮았다 해서 장미허브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실제 장미보다도 강할 만큼의 장미향기를 내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키는 30~40cm까지도 자라며, 연두색 장미꽃다발을 한 웅큼 앉혀 놓은 것처럼 풍성하게 자란다.
추위에 매우 민감하여 겨울철에는 실내에 두는것이 좋다.
이용부위는 향주머니나 드라이풀라우어에 쓰이며 향수의 재료로도 쓰인다.
Parsley (파슬리)
파슬리는 모양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지만 사용 용도나 방법은 모두 비슷하다.
파슬리는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되고 장식으로도 사용된다.
파슬리의 뿌리는 스튜(서양 찌게요리)에도 쓰인다.
약효/ 혈압 강하제, 생리불순조절제, 이뇨제로 쓰인다.
잎을 몸에 바르면 모기에 물려 가려운데, 씹으면 구취를 없애준다.
골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간성분을 가진 파슬리는 구리, 아연이 든 조개류나 배아를 제거하지 않은 통곡식를 먹을때 흡수작용을 돕는다.
파슬리의 성분은 혈관 모세혈관이나 동맥의 건강을 유지하고 장내의 부패를 방지한다.
Nasturtium (나스터츔)
학명 : Tropaeolum majus L.
영명 : Nastertium
원산지 : 남미, 페루
이용부위 : 잎, 꽃, 열매
특성과 용도
나스터츔은 꽃이 아름다운 1년초로서 연잎을 닮았으나 뭍에서 핀다하여 한련(旱蓮) 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황금빛 꽃이 피는 연잎을 닮은 꽃이라 하여 금련화(金蓮花) 라고도 한다.
유럽에서는 Nastertium이라 하여 크래손(물냉이:water cress)처럼 코(nasus)와 비틀다(turgueo)의 합성어로서 잎이나 줄기에 크레손 같은 톡 쏘는 강한 매운맛이 있어서 붙여졌다. 그들은 나트터츔을 샐러드나 차에 향신료로서 식용했고 이 풍습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스페인이 항금과 향신료를 얻으려 많은 탐험대를 미대륙에 보내서 얻은 강한 매운맛의 향신료의 하나였다.
학명은 Tropaeolum majus라 하는데 그리스어의 tropaion 즉, 전승(戰勝)기념물인 트로피(Trophy)를 뜻하며, 트로이의 전사가 흘린 피에서 생겨났다고 하여 붙였다고도 하나, 이 식물의 생김새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옳다. 나스터츔은 1.5~2m씩 자라며 덩굴에 방패모양을 닮은 잎과 꽃은 긴 것이 있어서 엎어 놓고 보면 옛 병사가 쓰던 투구와 같이 생겼으므로 전투용 도구인 방패와 투구가 주렁주렁 매달리듯 피어 있어서 붙여졌다는 것이다.
나스터츔의 잎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크레손>처럼 괴혈병(壞血病)의 예방에 효능이 있어서 즐겨 이용되었으며 감기에 걸렸을 때도 차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또 살균 효과가 있으므로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소화를 촉진하므로 강장제 및 혈액을 순환시키는 데도 쓰였다 (잎의 생즙 반스푼을 먹음).
또 식물 곁에 심어 두면 병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유럽에서는 흔히 감자나 래디쉬(홍당무) 곁에 심어 두기도 한다.
꽃잎 뒤에 콩만한 열매가 결실되는데 잔주름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꽃은 독특한 향기가 있고 열매는 매운 맛이 있으므로 덜 여문 녹색일 때 따서 피클도 만들고 고운 강판에 갈아서 향신료로(와사비 맛과 같다) 쓴다. 우리는 꽃과 잎, 열매로 김치를 담가 먹는데 이 김치를 한련저(旱蓮菹)라 했다고 하며 고추장에 찍어 먹는 강회도 만들 수 있다. 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을 수도 있고 생채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끼워 먹어도 맛있다.
씨는 후추처럼 갈아서 향신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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